강원도,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사업 추진 - 현충일 추념식, 보훈가족 위로연, 6.25전쟁 기념식 등 행사 마련 -
□ 강원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이라는 주제로 도민과 함께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특히 올해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한반도에 평화분위기가 조성되어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 이번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민이 기억하는 추모·선양행사 ▲희생·헌신에 보답하는 위로·감사행사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 먼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는 추모·선양행사로는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기념행사를 전 시군에서 개최한다.
□ 특히 제68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는 강원도와 고성군이 공동으로 DMZ박물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온 도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 6·25전쟁 기념행사는 2014년부터 평화지역 군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음
□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위로하고 감사하기 위해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22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위로연을 개최하며,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1,000여명에게 위문품을 지원, 모범 국가유공자를 발굴하여 주요 행사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 또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로 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기원하게 되며, 시군과 민간단체에서도 호국보훈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 참전경찰 추념제, 춘천 내평전투 추념제, 학도병 추모식 등 추모행사 ○ 국가유공자 위문 및 포상, 강원도 보훈대상 시상식(강원일보) 개최 ○ 보훈 음악회, 무궁화 한 송이 나눠주기, 6.25바로 알리기 교육, 현충원 참배 등
□ 강원도 장시택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호국보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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