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풍수해보험으로 재해 걱정 뚝 ! □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내 일이 아니라 생각하기 쉽지만 누구나 예외일 수 없는 현실, 바로 재난 재해다
□ 강원도는 도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을 널리 홍보하고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자, 6. 4(월)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및 읍면동의 풍수해보험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보험 상품별 가입대상과 보상 내용을 비롯하여 그동안 보험 가입으로 혜택을 받았던 사례를 들어 담당자들의 이래를 돕고,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 방안도 설명이 될 예정이다.
□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재해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험으로, 복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복구비 기준액 대비 최고 92%까지 보상하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해 가입자의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 가입대상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보험료의 86.2~92%, 차상위계층은 75~92%, 일반 가입자는 52.5~92%를 지원받아 실질적인 본인 부담액은 47.5~8%만 부담을 하면 된다.
□ 안태경 방재과장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풍수해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분위기에서 풍수해보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재난 시 풍수해보험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보험가입 문의는 거주 지역 시군 재난관리부서 또는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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