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실시 - 6.4 ~ 15일 도내 16개 시·군 대상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물놀이 안전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특단의 방지대책 추진 -
□ 강원도(재난안전실)는 도내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위험 지구 64개소를 포함한 420개소의 물놀이 지역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에 나선다.
□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기간(6.1~8.31 3개월)이 도래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점검을 통하여 물놀이 사고발생을 전년보다 반으로 줄이기 위함이다.
□ 이번 점검에서는 물놀이 지역별로 구명환·구명줄 등 물놀이 안전시설, 위험알림 표지판 및 현수막 등 홍보물 적정게첩, 안전관리요원 배치·활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도에서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예방대책을 마련해 물놀이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보강과 동시에 119시민수상 구조대, 자율방재단을 추가로 물놀이 취약지구에 집중 배치하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군별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대책기간 중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할 계획이다.
□ 한편, 박근영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물놀이 안전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고 예방 홍보 및 물놀이 취약지역 현장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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