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강원풍류’개최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공연을 오는 6월 9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개최지역인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는 올해 12월까지 지속되며, 전통공연을 비롯한 유등전시 및 루미나리에,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판소리, 퓨전국악 연주회, 연희극 등 매회 색다른 전통공연을 만날 수 있다.
□ 오는 6월 9일 공연에는 2018 평창 문화올림픽 대축제에서 축하공연을 한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 전통 국악기 크로스오버 앙상블 그룹 “소리비”와 중요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국악 크로스오버 권미희” 등이 출연해, 오감을 사로잡는 타악퍼포먼스와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퓨전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전통문화 대중화와 올림픽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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