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 1번가, 강원도에서 시작됩니다. - 5년간 100억원 규모 국비 확보 -
□ 강원도는 6. 14.(목)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사업을 유치하였다.
□ 이번에 유치한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은 5년간 국비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스페인 소도시인 빌바오의 사회혁신파크 실험 모델을 적용, 춘천도시공사 부지와 건물에 코워킹스페이스·청년중심의 입주단체공간 사회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시민 참여공간, 사회혁신 아카이브 등이 조성이 되며,
○ 관주도 사업의 한계를 넘어서고 사회혁신 활성화를 위해 민간 위탁을 통한 자율성 부여와 시민주도의 리빙랩(생활실험)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사회혁신 확산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사업을 평가할 성과지표도 행정안전부·강원도·춘천시·위탁기관 등 참여자들이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 지난 2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는 올해 전국 2개소에 '소통협력공간'을 조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 플랫폼으로 만들어 사회혁신파크의 전국화,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을 확산하겠다는 발표에 따라
○ 강원도에서는 해결이 쉽지 않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혁신에 주목, 춘천시·민간 등으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 4월 2일, 행정안전부 1차 심사를 통해 전국 5개 지자체가 예비사업자로 선발, 공동워크숍과 지난 한달간 민관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주말에도 모여 지역의 청년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플랫폼 구성 논의를 하는 등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왔다.
□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 춘천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혁신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혁신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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