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행복한 노년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기념행사 개최 □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강원동부·강원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한 제2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19.(화) 14시 춘천시 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개최되었다. ○ 이 자리에는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완식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과 김기철 강원도의회 의원(강원도 노인학대예방 자문위원장)이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 노인학대예방 유공자를 표창하였으며, ○ 강원도 효(孝)인권지킴이단의 노인학대예방 실천 선서 낭독이 있었다. ○ 또한, 기념행사 이후에는 한림대학교 석재은 교수의 노인의 자원과 문화에 대한 특강이 이루어져 자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 더욱이 식전행사로 진행된 춘천북부노인복지관 ‘두빛나래’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이 함께한 합창과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실버예술단 한국무용반’의 한국무용 등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 6.15일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이자,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정한 ‘노인학대예방의 날’이다. ○ 작년, 도내 노인학대 신고접수 건은 1,010건으로 주로 가정에 발생되었으며, 매년 신고건수가 증가되는 추세이다.
□ 강원도는 노인인권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도내 3개 권역에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하고, 학대피해노인보호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효(孝)지킴센터」사업의 인권지킴이단을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 총 132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 장시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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