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강원도 대부업 관계자 워크숍 개최 - 대부업 담당공무원, 업체 대상 법령준수 교육 등 -
□ 강원도는 ‘2018년 대부업 워크숍’을 6월 27일, 정선 마운틴콘도에서 개최한다.
□ 금년 워크숍은, 감독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대부업체의 법령 숙지를 위한 자리로서, 공무원 및 대부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 1부는 관계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대부업의 이해 및 현장점검 실무”에 대해 금융감독원 대부업 지도관이, - 2부는 공무원 및 대부업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대부업자 준법교육”에 대해 한국대부금융협회 교육사업부장이 각각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도내 대부업 현황을 보면 총 96개 업체로, - 시군별로는 강원랜드가 소재한 정선이 29개 업체로 가장 많고, 원주(16), 강릉(17), 춘천(13) 순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 5월말 - 정부의 금리인하 기조 등에 따라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 노명우 도 경제진흥과장은 “정부의 서민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대부업자에 대한 이자제한 등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일선에서 위법사례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며, -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부업 담당공무원은 검사기법을 연찬하고, 대부업자는 법령 숙지와 해설을 통해 이해도를 제고하여 건전한 대부시장이 확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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