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평화시군 철원에서 열려 - 전문가 특강 및 연구과제 발표 -
○ 강원도가 주최하고 철원군이 주관하는 “제27회 강원도 정보통신 연찬회”에 도내 정보통신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평화군 철원을 방문했다. ○ 한탄리버스파호텔 한탄강홀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정보통신 관련 공무원들의 능력을 배양하고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통신관계자 등 도내 시군 정보화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 정보통신 연구과제와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행정정보통신 발전에 관한 토론을 진행했다. ○ 본 연찬회는 정보통신 시책 및 신기술 발전 동향 등의 정보 공유와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군별로 순회 개최한다. ○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인 블럭체인 기술과 5G 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최근 IT사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정보화 흐름과 동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참석자들은 남북간 화해분위기 속에 노동당사, 제2땅굴, 평화전망대 등 안보체험 등 철원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연찬회 연구과제로 강릉시가 “강릉 월화거리 IoT Street” 를 홍천군이 “CCTV 자산관리시스템”을, 평창군이 “주민공지사항 안내시스템”을 각각 발표했다. ○ 도 최정집 경제진흥국장은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결코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번 연찬회는 정보통신분야 공무원들이 습득한 신기술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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