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사태 피해 예방사업 조기완료 - 산림재해에 대비해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
□ 강원도는 2018년 태풍 및 국지성집중 호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예방예산 약 317억원을 투입하여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61개소, 계류보전사업 31km, 산지사방 9ha 등 각종 사방사업을 여름철 장마이전에 조기 완료를 추진했다.
□ 산사태 예방사업의 완벽한 재해예방을 위해 산사태 외부전문가(교수·산림기술사 등)로 구성된 타당성평가단을 구성해 기술자문 및 현지지도를 통해 관내 재해발생우려가 높은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산사태예방사업을 실행했다.
□ 또한, 산사태발생 위험 정보의 수집·전파와 신속한 대응 및 상황관리를 위해 지난 5.15.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도청 산림관리과 및 18개 시군 산림부서)을 설치·운영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재난에 따른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대응 조치를 추진한다.
□ 「사방사업법」에 따라 설치된 사방시설 1,09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완조치를 완료하였고, 산사태현장예방단(18개단/72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예찰활동 및 현장점검을 강화했다.
□ 김용국 도 녹색국장은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순찰 강화는 물론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강원도 구현과 도민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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