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한발 앞선 총력 대응체계 가동 □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 실과* 및 시군 별 중점 대처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재난안전실, 수질보전과, 축산과, 산림관리과, 농업기반과, 건축과, 도로철도과, 치수과, 올림픽시설과 □ 강원도는 이날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시하였다. ○ 지난 6.30일부터 많은 양의 장맛비로 지반이 약화되어 태풍이 우리나라를 통과할 경우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 지자체에서는 하천범람, 침수, 산사태 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 반복되는 하천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사전통제와 견인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토록 하였으며, - 태풍이 통과하는 지역의 주민과 해수욕장 이용객·관광객 등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 및 통제 등을 통해 사전조치를 하여 주시고, - 해안 지역에서는 방파제·갯바위 낚시 등을 통제하고 선박은 미리 결박 및 저지대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도록 했다. ○ 또한, 도와 시군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재난안전실장과 소방본부장에게 “도민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위험지역 사전예찰 활동 등 재난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특별지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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