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 국가 보증씨수소 선발로 강원한우 개량 및 농가소득 향상 기여 □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정병구)는 2018. 6. 27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복 강원대 교수 )에서 연구소 자체 생산하고 검정을 실시한 1두KPN1188(강원한우 19호)의 한우가 보증씨수소로 새롭게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 전국의 26두 후보씨수소 가운데 14두 보증씨수소 선발
□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 정액은 생산 준비기간을 거쳐 2018년 하반기 강원도내의 한우농가에 보급되어 소득증대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구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372두의 수소를 당대검정하여 그 중 40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었고, 선발된 40두의 후보씨수소 중 이번에 선발된 1두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9두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되었다.
□ 보증씨수소는 5년 동안 다양한 검정 절차를 통과한 씨수소 후보군 중에서 선발되며, 정액 생산에 따른 한우개량 경제 유발효과로 1두당 가치는 44억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또한 연구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선발된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18두의 우량정액 99,225개를 도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하여 강원한우 개량과 양축농가 소득향상 등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연구소는 앞으로도 ‘고능력 보증씨수소 선발’을 위해 우량암소 축군조성 및 수정란 이식사업 등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하여 강원한우 개량효과 극대화와 지속적인 양축농가 소득향상 및 강원한우 브랜드 향상으로 시장변화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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