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712명을 물놀이 위험지역에 전진배치-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오는 7일부터 강원도 내 해수욕장유원지 등이 개장함에 따라,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사고 다발지역 20개소에 712명(소방공무원 179명 민간인 533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수난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 이번에 배치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 수상·수중 인명구조 ▲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 수변 예찰활동 ▲ 응급환자 응급처치 ▲ 미아 찾기 ▲ 심폐소생술 교육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 특히 올해는 많은 물놀이객이 예상되는「강릉 경포해수욕장」과 「홍천 모곡밤벌유원지」에는 환동해 특수재난대응단과 특수구조단을 각각 전진 배치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한다.
□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17년 여름철 물놀이 기간 중 인명구조 19명, 병원이송 56건, 응급처치 218건 등의 활동을 하였다.
□ 남궁규 방호구조과장은 아무리 많은 소방력을 배치한다고 해도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개인의 안전은 무엇보다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물놀이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2017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결과 첨부
첨부 : 2017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결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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