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8년 AI·구제역 방역공무원 워크숍 개최 ① 7.12.~ 7.13.(2일간) 도,시·군 AI·구제역 방역공무원 60여명 참석 ② 방역우수사례 공유 및 AI·구제역 긴급행동지침 등 개선대책 마련
□ 강원도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고성 금강산콘도에서 AI·구제역 방역 도·시군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안전개최를 위해 장기간 AI·구제역 방역업무를 추진한 도·시군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방역 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원도는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에서의 고병원성 AI 첫 발생이후 5월말까지 200여일간 특별방역을 추진하여 전국적인 확산(고병원성 AI 22건, 구제역 2건)에도 불구하고 AI·구제역 발생방지로 질병없는 청정 강원축산을 지켜냈다.
□ 이러한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방역기관임을 입증한 바 있다.
□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기관별 방역우수사례 발표 및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차단방역에 헌신한 공무원 등 24명에게 도지사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관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역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방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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