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강원도 2개소 선정 쾌거 - 원주시·평창군, 4년간 70억씩 지원받아 농촌지역 신활력 바람 크게 기대-
□ 강원도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규로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원주시와 평창군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이란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 평가를 거쳐 2개소를 농식품부에 신청, 농식품부·균형위 공동으로 진행되는 대면·현장평가 결과 2개소 모두 선정되었다.(전국 10개소)
□ 원주시와 평창군은 금년부터 4년간 70억원(국비70%, 지방비20%)을 지원받아 지역대학, 민간조직, 참여 경영체 등 지역주체와 행정이 공동 참여하는 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원주시는 로컬푸드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유통활성화를 촉진하며, 원주푸드를 구심점으로 단계별 육성전략을 수립하여 원주푸드 선순환경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 산업을 활성화하며, ○ 평창군은 특·약용 원재료 수급·유통 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 및 평창군 전략품목 육성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하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을 개발·생산하여 창업기업 유치, 향토기업 육성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원주시와 평창군 농촌지역에 자립적 성장기반이 구축되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지역에 큰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더 많이 선정되어 강원도 농촌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