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폭염 지속에 따른 가축방역대책반 긴급운영 - 8.2.~ 폭염 종료시까지, 긴급방역대책 추진반 22개반 44명 투입 - 폭염피해 지원활동 및 피해농장 긴급진료 등 피해최소화 중점 추진
□ 강원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가축집단 폐사 등 가축질병 발생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점검반(5개반 10명)과 가축진료반 (17개반 34명)으로 구성된 가축방역대책반을 긴급 운영한다고 밝혔다.
□ 도에서는 폭염으로 8. 2.현재까지 13개 시?군 90개(돼지 64, 닭 26) 농장에서 71,812두(돼지 812, 닭 71,000수)의 폐사가 신고?접수되었으며 잠정 추산 약 7억여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 이에 따라 폭염피해 다발 시?군에 현장점검반을 투입하여 피해지역 지원 및 시군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가축질병 발생으로 인한 추가피해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고,
□ 동물위생시험소 분야별 수의사로 구성된 가축 진료반을 편성하여 피해농가와 가축사육 밀집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하여 긴급진료 및 폭염대비 사양관리 지도 등 폭염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아울러 강원도는 “축산농가에서 축사 내·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특히 열사병 예방을 위해 그늘막 및 환풍기 설치로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여 가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과 가축 질병이 의심되거나 원인 미상의 가축폐사가 발생할 경우, 관할 동물위생시험소나 시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첨부 : 폭염 지속에 따른 가축방역대책반 긴급운영 보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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