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현장지도점검 실시 - 폭염 장기화로 인한 고위험 이동탱크저장소 대상 -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8. 9. ~ 8. 21. 도내 21개 고위험 이동탱크저장소를 대상으로 현장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현장지도는 폭염장기화로 인한 고위험 이동탱크저장소 현지지도를 통해 시설기준 확인 및 운송 위해요인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 점검대상은 설치허가일부터 20년 이상 경과 된 것 중 탱크용량이 2만 리터 이상으로 제1류, 제4류 위험물을 취급하는 저장소다. ○ 중점사항은 이동탱크저장소 구조의 무단 변경(내부구획 등) 및 접지도선 유지 여부, 이동탱크의 균열 또는 누유 유무 등 13개 주요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폭염기 유증기로 인한 안전사고사례 및 위험성관련 안전기준을 안내한다. ○ 한편 2012년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발표된‘위험물질 운송관리시스템 실태분석 및 제도정지 방안’자료에 따르면 위험물질 관련사고의 약 45%가 위험물질의 운송과정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사고사례> - ‘18. 7. 16. 영동고속도로 원주부근 이동탱크 후륜 타이어 펑크로 인한 화재발생 - ‘17. 5. 5. 경기 연천 국도에서 이동탱크 전복으로 도로 및 하천에 경유 18,000ℓ 유출 - ‘17. 6. 7. 충남 서산 이동탱크 가연성 증기회수설비 보수 중 절단작업 중 불티가 유증기에 의한 폭발 □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은“이동탱크 저장소는 위험물 운송 중 교통사고로 인한 누출이나 화재사고 등 고정된 시설에 비해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관심과 지속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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