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풍 대비 사전점검 등 대책회의 개최 - 최문순 도지사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 중점 점검해야” -
□ 강원도는 2018. 8. 22(수) 08:30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태풍 대비 관련 실국장이 참석하여「제19호 태풍 ‘솔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피해 예방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
□ 최문순 도지사는 2002년 ‘루사’, 2010년 ‘곤파스’ 등 도 내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전례가 있는 만큼 하천, 절개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과 관광지, 계곡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피서객들에 대하여 사전 대피토록 주문하였다.
□ 또한 정선 가리왕산 등 동계 올림픽 관련 시설들과 관련하여 철저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지난 5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차항천 등과 같이 지형지물이 변경되어 재난에 노출된 곳들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 한편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같은 시각 국무총리 주재 태풍대비 점검회의에 참석해 강원도의 전반적인 태풍대비 사항과 중점 점검지역인 가리왕산 등 올림픽 시설들에 대한 대처사항을 보고하였다.
□ 아울러 강원도는 도 내 태풍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23까지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사전예방 및 집중점검을 실시해 나가며, 태풍 특보 발령시 현 1단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로 격상하여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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