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7곳 최종 확정 ▶ ‘18.8.31.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 발표 ▶ 7곳에 국비 800억원을 포함 총 6,776억원을 3~6년간 투입 - ‘17년 4곳 국비 490억원 ⇒ ’18년 7곳 국비 800억원 확보 - 강원도 11시·군 21곳 신청 ⇒ 6시·군 7곳 선정(공기업제안 2포함)
□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5년간 50조원의 규모로 추진하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내 7곳이 확정되어 앞으로 3~6년간 국비 800억원을 포함하여 총 6,776억원을 투입,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된 도시의 주거복지 실현, 도시 경쟁력 회복과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와 커뮤니티 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사업이다. 8.31.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를 확정 발표했다.
○ 금년도 공모에 도내 11개 시·군과 2개 공기업에서 5가지 유형 21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가했으며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와 국토부의 적격성 검증을 통해 최종 7곳이 확정되었다.
○ 특히, 금년도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본부(철원, 주거지지원형)와 한국광해관리공단(태백, 경제기반형)이 시·군과 공동으로 참여하여 모두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만들었다.
* 시ㆍ군 신청분(5) : 우리동네살리기(1, 정선군), 주거지지원형(1, 영월군), 일반근린형(2, 원주시·삼척시), 중심시가지형(1, 삼척시) ** 공기업신청분(2) : 주거지지원형(1, 철원·LH), 경제기반형(1,태백·한국광해관리공단)
□ 그동안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 도시재생 공모사업 최대 선정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시·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18.7.1.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군 및 공기업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모에 최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 이번 공모에 지역주민과 함께 열심히 참여한 시·군, 공기업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하다면서 특히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 대하여는 소규모 재생사업과 역량강화 등을 통해 ’19년도 공모에 최대 선정되도록 시·군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울러, 시·군에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형별 대상지를 꾸준히 발굴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준비한다면 많은 대상지가 도시재생 사업에 선정될 것이라며 함께 노력을 당부했다. * (선정기준)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타당성, 효과를 기준으로 지역간 형평성, 지역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
□ 한편,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은 ○ ’19년 2월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후 ’19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첨부 : 도시재생 뉴딜 선정 대상지 사업현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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