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병해충(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전년대비 16% 감소 - 강원도, 2018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결산 -
□ 강원도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병해충의 예찰과 방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적기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결산을 하였다. * 운영기관 : 20개 기관(산림관리과, 산림과학연구원, 시군 산림부서)
□ 이번 운영기간 중에는 병해충별 방제시기, 방제방법, 예찰활동 등 주요이행사항을 점검(7회)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예찰방제단을 총동원하여 조기예찰을 실시하여 산림병해충방제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주요 산림병해충 피해를 지난해 보다 16%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 주요병해충 : `17년 4,140ha, `18년 3,466ha(△674ha) ※ 년도별 8.31일 기준 * 재선충병 감염목 : `17년 134본, `18년 106본(△28본/ 21%감소)
□ 또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농지와 산림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방제를 위하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공동방제(공동예찰, 발생정보 공유)를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으나, 이상고온 현상으로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이 급격히 증가하여 일부 과수 농가에서 피해를 입기도 하였다. * 농림지 협업(산림부서, 농업부서, 국유림관리소) 방제 추진 : 613ha * 미국선녀벌레 : (`17)86ha → (`18)182ha, 갈색날개매미충 : (`17)1.2ha → (`18)11ha □ 김용국 강원도 녹색국장은 청정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방제를 선결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하여 산림뿐 아니라 농가나 과수에도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확산되고 있어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농가에 피해가지 않도록 9월말까지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의 피해가없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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