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폭염기간 대형재난 제로 -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효과 톡! 톡! -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111년 만에 찾아온 폭염기간 중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대형재난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강원소방은 폭염에 취약한 위험물시설 6,333개소에 대해 안전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시정명령 8건, 현지지도 24건을 보완하는 한편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하였으며, 8. 9. ~ 8. 31. 4류 및 5류 위험물 취급하는 폐차장등 자연발화 대상물 3,269개 대상에 대하여 관계자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또한 지난(8. 6.) 발생한 강릉 기계식 주차장 화재 시에는 초기에 스피링클러 설비 작동 및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대형 화재 확대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를 들어 지난 8월 16일부터 4일간 KT, M백화점 주차장 등 유사시설에 대하여 사전 지도·점검 및 관계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특히, 폭염기 공사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내 대형공사장 10개소에 대하여 광역 특별조사를 실시하여 불량사항 5건을 조치하는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와 함께 49개반 182명의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이 도내 1,977개동을 조사하여 자진개선 6,331건, 과태료 6건, 기관통보 314건 등 안전조치로 폭염기 대형 화재예방 효과가 더욱 증가하였다. □ 한편 폭염기간 강원도 내 화재는 전년대비 23.5% 증가 하였으나, 인명피해 12.5%, 재산피해 17.7%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망자는 작년대비 –100% 감소하였다. □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은 산불 등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가을철에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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