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태풍대비 경계근무 강화 - 수보대 증설 30기, 24시간 비상경계근무 돌입 - □ 강원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에서는 8월 21일 소방본부장 주재로 16개 소방관서장과 태풍대비 긴급영상회의를 갖고 대응태세를 점검한데 이어 본격적인 태풍대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 이번 태풍은 2012년 산바 이 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산바 때 보다 좀 더 서쪽에 치우치면서 태풍의 위험 반경인 오른쪽에 위치한 강원도 전 지역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강원소방은 태풍피해에 대비하기 위하여 △ 119신고 폭주대비 수보대 30기 증설 △ 강·하천·해일 취약지역 251개소 소방관서장 중점관리 △ 수방장비 309대 사전점검·정비완료 △ 상습고립지역 251개소 사전점검 실시 △ 풍수해 안전수칙 홍보 등 사전대비 단계를 완료하였다. ○ 이와 함께 태풍 내습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금일부터 관련부서에서는 비상근무에 돌입 하는 등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 한편 휴가중 인 소방관서장은 휴가연기, 조기복귀 하였으며 태풍이 한반도를 완전히 통과 할 때까지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하여 태풍에 대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 이동학 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태풍은 강풍과 호우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가져 올수 있다”며“태풍 대비 출동태세를 빈틈없이 갖추어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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