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이동경로 고려 소방력 전진배치 - 영동지역은 긴급구제통제단 방면지휘본부 운영 -
□ 이흥교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강릉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내에 강원도 긴급구조통제단 방면지휘본부를 설치하고 영동지역의 태풍 재난현장 지휘·통제와 현장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등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른 대응조치를 강화했다. ○ 이번에 운영되는 방면지휘본부는 강릉·동해·삼척 등 영동지역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본부 소방력을 영동지역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 증원하였다. □ 강원소방은 이번 태풍 “솔릭”에 대비하여 8. 21.일 도내 소방관서장과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 강원도 내 16개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각 시군별 상습고립지역 251개소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수방장비 100%가동 등 사전대비를 완료했다. ○ 이와 함께 출동대원에 대한 안전조치,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한다. □ 이흥교 강원도 소방본부장은“태풍이 느린 속도로 인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도민의 피해가 우려 된다”며“태풍 피해로 부터 도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 운영 현황 》 · 기 간 : 8. 23.(목) ∼ 태풍 종료시 까지 · 운영반 :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장 외 6명 · 주요임무 - 태풍재난현장 지휘·통제, 현장상황 관리 - 환동해재난대응단 긴급출동 지원 - 영동지역 소방서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준비상태 확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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