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방역대책 강화 □ 강원도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이 ‘18.8.3일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4차)하고, 8.24(금) 중국 최초 발생지역인 선양發 항공편 탑승 여행객이 휴대·반입한 돈육가공품(순대, 만두) 2건에서 ASF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4건) 》 - (1차/ 8.3. 최초 확진) 랴오닝성 선양시 농장(사육 383두, 폐사 47두) - (2차/ 8.16.) 허난성 정저우시 도축장(260두 중 30두 폐사) - (3차/ 8.19.) 장쑤성 롄윈강시 농장(사육 615두, 폐사 88두) - (4차/ 8.22.) 저장성 웨칭시 농장(사육 430두, 폐사 340두)
□ 강원도는 중국에서 첫 발생이 확인된 이후 발생국가 방문 금지 및 유입 방지대책 등에 대한 농가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양돈농가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를 현행화(261명)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남은음식물 비열처리 급여농가(26호) 지도·점검(1차 시군 8.13~17, 2차 도 8.20~23) 등 방역대책을 강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국내 유입 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 등에게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비상 행동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 차단방역 활동, 발생지역 여행금지(부득이한 방문 시 5일이상 농장 출입 금지), 외국인근로자의 축산물 반입금지 등
첨부 : 참고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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