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8월 26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텁 성공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경제동향 파악과 충북형 관광 일자리 추진 검토를 지시했다.
□ 이 지사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와 관련하여,
○ 행사가 목전으로 다가온 만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 조직위를 중심으로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 특히, 안전과 의전에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회의 개최를 통해 도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 직원 모두가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타 시도와 외지의 친인척들에게 무예마스터십을 알리는 등 홍보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하여,
○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는다고 안심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에 따른 대기업과 외국의 투자심리 위축과 중소기업의 불안감 확대 등 경제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 특히, 삼성이나 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투자 진행 상황과 도내 기업들의 생산 현황과 충북의 투자유치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충북형 관광 일자리와 관련하여,
○ 최근 발표된 광주형, 구미형, 강원형 일자리는 제조업 중심으로, 제조업 분야가 튼튼하고 관광분야가 취약한 충북은 관광분야에 접목시킨 충북형 일자리 개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 충북은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같은 대규모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전시장과 회의장,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가 열악하고,
○ 바다가 없고 수려한 경치도 부족한데다 수도권과 가까워 체류형 관광객 유치가 힘들어 민간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어려운 만큼,
○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자금 지원 등 여러 가지 투자 혜택과 저렴한 숙박비를 통한 관광객 유치 지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충북의 특색 있는 사업 추진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첨부 : 020501수시(0826) - 이 지사, 완벽한 무예올림픽을 위해 도정역량 집중.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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