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8월 27일(화)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안전 개최를 위하여 경기장 안전관리, 출입국 안전 대책 등 7개 주요 안전 분야에 대해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30.(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6.(금)까지 8일간 개최되며, 20개 종목, 100여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에 충북도는 경기 참가 선수나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기장․선수촌 시설 및 화재안전특별조사, 숙박업소 위생 지도․점검, 식품위생업소 점검 등을 실시하는 한편, 그 동안 국정원․경찰청 등 29개 기관 단체가 참여한 테러 및 복합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 훈련 등을 실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경기장 안전점검, 감염병 관리 및 응급환자 대책, 식음료 안전관리, 숙박시설 안전관리, 경기장․선수촌 사전점검 및 소방안전대책 추진, 출입국 안전대책 등 7개 주요 안전 분야에 대하여 도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그 동안 추진한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보완․추진할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전 세계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는 세계 대회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무예마스터십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첨부 : 021301수시(0827) - 충주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한 안전분야 점검회의 개최.hwp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안전분야 점검회의(소회의실 8.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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