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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9월
  9월 24일 (화)
▪ 충북도, ‘오리휴지기제 시행지침 마련’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about 충청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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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9. 21:29)  █
◈ 충북도, ‘오리휴지기제 시행지침 마련’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충청북도는 9월 27일 농협충북본부에서 ’19/’20 겨울철 오리휴지기제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한다.【공보관 (043-220-2064)】
충청북도는 9월 27일 농협충북본부에서 ’19/’20 겨울철 오리휴지기제 세부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공무원, 가금계열사, 생산자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금분과 위원 17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동절기 휴지기 대상농가 선정을 위해 지난 6~8월 도, 동물위생시험소,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이 합동으로 실시한 오리농가 위험도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보상기간, 보상단가, 보상축종, 농가 선정기준, 참여 제외대상 등에 대한 세부지침(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휴지기제 시행지침을 최종 확정한다.
 
충청북도는 위험시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가장 취약한 축종인 오리에 대해 일시적으로 사육을 중단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017년도 광역단체로서 처음 오리 휴지기 제도를 도입하고 올해 3년차 시행을 앞두고 있다.
 
휴지기 대상농가 선정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도 전국 최초로 오리농가 위험도평가 지침을 수립하고 평가결과를 반영한 휴지 대상농가 선정을 통해 ’18/’19년도 겨울철 도내 고병원성 AI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상혁 농정국장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은 없었으나, 주변국인 대만(63건), 중국(4), 러시아(2)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올 겨울철에도 위험도 평가 및 농식품부 선정기준을 반영한 농가 선정으로 ‘AI 클린 충북도’를 사수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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