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김동환 원장)은 9월 28일 「제3회 충청북도 또래상담자 연합회 축제」를 운호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다.
또래상담자란 주변 친구들의 지지자, 조력자, 촉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입증된 전문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청소년들이며,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연합회를 구성하여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청소년들 90여명이 모여 지역 내 활동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고 카드뉴스 공모 이벤트를 실시하여 당선된 또래상담자들 7팀에게 시상을 할 예정이다.
현재(2019년 8월 기준)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를 위한 연합회 활동을 진행 중이며, 현재 839명의 또래상담자들이 봉사활동, 캠페인, 토론회, 아웃리치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공감배려문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충청북도 또래상담자 연합회 축제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공감과 배려가 지역 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첨부 : 010701정기(0925) - 우리는 또래상담자!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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