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들이 하나 되는 ‘2019 충북청년주간’ 개막식이 9월 27일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옛청주역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KT&G 상상유니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희희낙락(喜喜樂樂) 충북청년’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로 마술공연과 심용환 소장(역사N교육연구소)의 역사강의가 진행되었고, 한창섭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 최기준 청년광장 회장 등이 행사에 참여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6시 20분부터 진행된 ‘희희낙락(喜喜樂樂) 청춘콘서트’는 고온, 케이준, DJ드레브가 출연하여 개막식 피날레를 장식했다.
또한, 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 공연무대 주변에는 도내 대학과 일자리 관련 홍보와 체험 등 22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에 참여한 청년과 도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둘째 날인 28일(토)은 KT&G 상상유니브와 함께하는 ‘상상락&힙합페스티벌’과 ‘청춘 푸드페스티벌’이 진행되고, 마지막 날인 29일(일)은 충북청년희망센터가 도내 대표성을 가진 도의원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충북청년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충북청년주간 행사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주인공인 축제, 도민들이 청년들과 공감하며 청년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충북도민의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 010301정기(0927) - 청년들이 만드는 축제의 장, 2019 충북청년주간 행사 개막.hwp 충북청년주간 개막식(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광장 9.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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