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에서 지정한 대물림음식업소와 우수모범업소에 대하여 10월 7일부터 2개월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물림음식업소는 아들, 며느리 등이 음식조리방법을 전수받아 2대 25년 이상 운영하여 우리고장 고유 음식을 계승 발전시킨 업소이며, 우수모범업소는 맛‧청결‧친절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실천하는 업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청결‧친절서비스 실천여부, 영업장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등이며,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영업주 변경 등 지정취소기준 해당여부도 함께 확인하게 된다.
점검결과 기준미달업소는 지정취소 조치를 하게 되며,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 후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도 인증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주방 위생관리 교육,'밥 맛있게 짓는 조리과정'등을 제작 배부하여 도에서 지정한 인증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첨부 : 030501정례(1001) - 대물림음식업소 우수모범업소 지도점검 실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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