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북도 도지사는 10월 14일(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주 전국체육대회 종합 6위 달성 감사와,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에 동물방역체계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 근본적인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 이 지사는 지난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종합 6위와 관련하여 종합 6위라는 기적을 만들어 준 관계 공무원, 체육회, 체육인,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 전국체전 6위를 했다는 것은 체육만이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충북의 기(氣)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으로 - 이는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 되고, 문화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충북의 기(氣)가 계속 이어 가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주길 당부하였다.
○ 아울러, 전국체전에 이어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순위 7위를 달성한 점도 충북의 기(氣)를 느낄 수 있다며, 이 여세를 몰아 현재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하여 정부가 멧돼지 포획작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데 다행이라고 언급하면서,
○ 충북은 이미 멧돼지 포획작전에 대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기회로 적어도 반 이상의 멧돼지 개체수를 줄인다는 목표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과수화상병은 인근 천안, 안성에 두 차례 추가적으로 발생한 점을 들어 ○ 모든 바이러스는 결국 사람을 통해 전파되는데 과수화상병에 대한 방역(소독)이 동물방역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며 ○ 가축방역과 똑같은 차원으로 접근하여 과수화상병 방역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여 사전예방 활동에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다.
□ 이밖에도,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안건을 수정안이든 수정의견이든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리 협의하여 우선순위로 올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길 당부하였다.
첨부 : 020201수시(1014) - 이 지사, 전국체전 6위의 기적 전분야로 이어가야.hwp 이시종 도지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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