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5일 남부권 3개 군(보은·옥천·영동)의 도시계획, 개발행위허가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계획 컨설팅 및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4월과 7월 도내 중부권·북부권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개최한 연찬회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특히, ‘국토계획법령 개정 사항‘과 ‘용도지역 변경 주요 검토기준’에 대한 설명과 최근 도시정책 트렌드 변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인구감소시대에 대응한 도시계획 제도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한다.
도는 일선 시군의 애로사항 청취와 토론을 통해 발굴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제승 충청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상호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제도개선 사항을 찾아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수립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첨부 : 030101정례(1031) - 충북도, 도시계획 컨설팅 및 연찬회(남부권)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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