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19년 동절기를 맞이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포함)을 대상으로 폭설, 혹한 등의 자연재해 및 화재, 전기, 가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11월 22일까지 동절기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 기간 중 시군과 함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대책, 시설물 안전관리와 관련한 시설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7일은 영동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영동군, 시설안전공단,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민간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민간합동점검에서는 동절기 시설안전 점검과 더불어 2019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추진한 영동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증축(525.47㎡)에 대한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사업과 관련한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충북도청 박원춘 노인장애인과장은 “2019년 동절기 동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단 한 건의 자연재해 또는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꼼꼼한 시설 안전점검을 당부하였다.
첨부 : 020401수시(1125) -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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