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8일 춘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열린 2019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서 괴산군 감물면 안민동 마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시도별 대표 1팀 총 17팀이 출전했다.
이날 발표에서 안민동 마을은 원주민과 전입자간 소통을 기반으로 마을전통행사와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주민의 협치로 2018년 농림수산식품부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안석영 도 행정국장은 “괴산군 안민동 마을이 ‘어울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줬다.”라며, “우리 지역을 스스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공동체 활동에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 : 020101수시(1128) - 해마다 경사만난 충북 괴산군 안민동 마을.hwp 해마다 경사만난 충북 괴산군 안민동 마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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