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10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지적측량 성과검사 담당 공무원의 현장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개최한 첫 대회로 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토지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날 대회는 개막식 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현암리로 이동해 시․군․구별 사전 자체 심사를 통해 선발된 14팀 42명(팀별 3인, 성별․직급별 고루 분포)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기종목은 일선 시․군․구에서 업무 빈도가 가장 높은 분할측량으로 측량장비 운영능력과 측량결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성적 우수 3개 팀에게 도지사 상장의 영예가 돌아갔다.
(※수상자 명단 9. 10. 15:30 추가 제공) 아울러, 최고 성적 1팀은 오는 11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 될 전국대회에 우리도 대표 팀으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곽호명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은 도민의 재산을 직접 다루는 중요한 업무로 정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하고 국가 지적업무를 선도해 나갈 지적인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첨부 : 020401수시(0910) - 2018년 제1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성료.hwp 2018년 제1회 충청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성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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