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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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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주민생활 환경안전 대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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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북도(忠淸北道)
(2018.11.04. 02:49) 
◈ 추석연휴 주민생활 환경안전 대응 추진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감시, 생활쓰레기 및 공중화장실 청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안전 5대 분야를 선정,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및 계도·단속을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공보관 (220-2064)】
충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 감시, 생활쓰레기 및 공중화장실 청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안전 5대 분야를 선정, 신속한 처리체계 구축 및 계도·단속을 통해 청결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우선, 생활쓰레기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 전까지 투기행위 예방 집중 홍보 및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할 예정이며, 추석 중(9.22~9.26)에는 자체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집중 수거활동을 전개하고, 추석 후(9.27~10.2)에는 주요 도로변 상습 지·정체구간 등에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중화장실 분야에서는 귀성객이 폭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인 기차역, 고속도로휴게소, 터미널 등에 위치한 화장실을 대상으로 안내표시판과 안내문구 일제점검, 위생상태 수시점검, 임시화장실 등을 설치한다.
 
환경오염예방 분야에서는 도내 환경관리 취약업소 및 환경오염사고 우려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주요 하천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상황실을 설치하여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도민 신고(☏ 128)를 24시간 접수하여 도민 불편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도·시군 각 1개반씩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취·정수시설, 관로, 소규모수도시설 등 상수도시설 사전점검 및 비상시 대비 급수장비와 자재를 미리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산불방지 분야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성묘객, 임산물 채취자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을 대비, 도와 11개 시․군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실시간 운영함으로써 산불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상황 대처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기한다.
 
한편, 허가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산림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산림보호법”에 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충북도 박중근 환경산림국장은“추석 연휴기간 동안 청결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생활 환경안전 5대 분야에서는 행정적 예방 및 점검에 대해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쓰레기 무단 투기 자제, 청결한 공중화장실 사용, 산불 발화요인 방지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첨부 :
환경산림국 정례브리핑(0911) - 추석연휴 주민생활 환경안전 대응 추진.hwp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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