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48개의 경기장에서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9월 13일에서 14일 양일간에 걸쳐 치러진 론볼 경기가 끝나자 대한민국 선수로 참가한 서형석(남, 53세, 충주공업사 대표)씨가 사비로 약 50만원 상당의 술과 고기를 제공하여 해외선수 30여명과 국내선수 20여명이 함께 바비큐 파티를 열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서형석씨는 “다른 대회에서는 선수로 참가하지 못했는데, 이번 충주세계소방관대회에서는 해외 소방관 선수들과 즐겁게 경기를 하게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라 생각하고 같이 경기를 한 해외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의 인심과 조그만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론볼(Lawn Bawling)은 잔디경기장에서 볼을 굴려가며 하는 스포츠로 표적이 되는 공인 “잭”을 먼저 굴려놓고 공을 근접시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첨부 : 021501수시(0914) -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론볼대회 선수들에게 사비로 바베큐 파티.hwp 1202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론볼대회 선수들에게 사비로 바베큐 파티(대한민국 인심 좋네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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