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을 방문해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지난해 수해복구에 도움을 받았던 증평군 및 괴산군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연합으로 자원봉사자 45여 명이 동참해 토사물 제거, 생필품 정리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 흘렸다.
안병철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우리지역 수해복구현장에 15개단체 655명이 찾아와 빠른 복구에 도움을 주었던 경북 도민들에게 보답을 하고, 또한 영덕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수해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밝혔다.
- ‘17년 우리도 수혜현황 : 인력지원(15개단체 655명), 장비지원(굴삭기 4대, 덤프트럭 34대), 성금 4,300천원(재포항충북도민회)
피해복구 지원을 받은 농가는 “피해가 커 어떻게 복구를 할까 걱정을 하였는데 충북지역 봉사자들이 찾아와 이렇게 복구활동을 해 주시어 큰 보탬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첨부 : 020501수시(1010) - 충북 자원봉사자,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활동 지원.hwp 충북 자원봉사자, 경북 영덕군 수해복구활동 지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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