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지식창고 - (충청북도 보도자료)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미담·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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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최첨단 내수면 스마트 양식장 시범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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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 일본 도쿄 등 투자유치활동 나서
▪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미담·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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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북도(忠淸北道)

	(2018.11.04. 02:51) █
◈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미담·호평 이어져
충북도가 농가·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산적 일손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 등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공보관 (220-2064)】

충북도가 농가·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16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생산적 일손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 등을 일손이 부족해 애태우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2016. 7월부터 지난해까지 13만 1천여 명이 참여해 농가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는 지난 10. 17일 현재 2,221개 농가·중소기업에 82,948명의 봉사자를 지원하였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평 속에 도내 곳곳에서 미담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자녀가 어려 파트타임 일자리를 찾던 여성(증평군, 37세)은 일손봉사 사업에 참여하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육아, 보람 및 용돈까지 얻을 수 있었고, 우연히 일손봉사에 참여했던 대학생(충주시, 22세)은 개인적 참여 후 뜻있는 활동을 나누고 싶어 개인 블로그에 서툰 대학생들이 농사일을 도와드리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일손봉사 홍보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에 도민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 9월 충북도립대와 옥천읍 소정리 마을이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충북도립대 학생 60여명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소정리 4개 농가를 찾아 퇴비운반, 비닐정리 등 일손을 도왔으며, 괴산군 소재 중원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국내 대학 진학 예정인 베트남 학생 15명이 수확기를 맞은 고구마 농가에 방문해 고구마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농가주의 근심을 덜어주었다. 충북도립대와 한국어학당 학생들은 지속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봉사가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41명은 지난 10. 13일 고구마 수확을 앞두고 인력 구하기가 어려워 힘들어하던 청주시 고구마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에 일손을 보태고 받은 실비 전액을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의 미담사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나눔·배려·봉사 정신의 확산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크게 증진시키는 미담사례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등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남은 하반기에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위해 시·군 및 자원봉사센터와 같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루 4시간 일손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인 미만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은 시·군청 일자리부서나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첨부 :

경제통상국 정례브리핑(1030) -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미담·호평 이어져.hwp

생산적 일손봉사(옥천군).jpg

※ 원문보기

【연결】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미담·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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