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7일 불안정한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농식품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한창섭 행정부지사 주재로 ‘농수산식품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충청북도는 농산물 시장개방 압력에 대응하고 농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테나숍*과 해외마케팅** 등의 시책을 추진하여 3분기 농식품 수출 실적이 3.37억불로 전년대비 2.2%가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안테나숍 : (신규)베트남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 개장으로 새로운 시장 판로 개척 **해외마케팅 : 농식품 생산자(단체) 및 가공업체, 수출업체 등 지원 사업으로 홍보․판촉전, 무역사절단, 해외 식품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지속개발 추진
그러나 최근 세계경제는 미중간 무역전쟁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수출시장 다변화 등 극복방안 모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협의회는 이런 이유에서 개최된 것으로 민․관․산이 함께 기관별 수출시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신규 사업을 발표하고, 수출 애로사항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창섭 행정부시자는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대외 수출환경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첨부 : 농식품 수출진흥협의회(소회의실 11.7).jpg 010201정기(1107) - 충북도, 농수산식품 수출진흥협의회 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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