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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11월
  11월 28일 (수)
충북도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적자원 수급균형 모델 발표
about 충청북도 보도자료
충청 북도(忠淸北道)
(2018.11.28. 23:38) 
◈ 충북도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적자원 수급균형 모델 발표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에너지신산업」분야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모델을 발표하기 위해 ‘충청북도 에너지신산업 노사상생형 일자리 수급균형 모델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공보관 (220-2064)】
충청북도는 지난 26일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에너지신산업」분야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모델을 발표하기 위해 ‘충청북도 에너지신산업 노사상생형 일자리 수급균형 모델 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컨설팅 진행상황 보고를 비롯한 충청대학교 경영회계학부 윤창훈 교수의 연구과제 보고와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 ㈜창명제어기술 이천석 대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수현 수석연구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연상모 팀장으로 구성된 노사민정 각 대표자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윤창훈 교수는 연구과제 보고에서 인적자원 수급 균형을 논의하기 위한 기초적인 인프라 구축, 산·학 일자리 연계를 통한 인적자원 양성, 장기적인 일자리 수급 방안을 연구하는 일자리 정책 발굴 등 3분야 10개 사업을 각각 단·장기로 나누어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에너지신산업 인적자원 포럼 운영이, 일자리 연계 부문에서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우수사업체 홍보가, 일자리 정책 발굴 부문에서는 충북 에너지신산업 통합연구소 설립이 논의되었으며, 이외에도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적자원 양성인력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취·창업/자격증 동아리 지원 등 세부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노사민정 대표자 토론에서 노동계(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한기수 의장)는 임금현실화 및 근로환경 개선이, 경영계((주)창명제어기술 이천석 대표)는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할 수 있는 시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민간 전문가(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정수현 수석연구원) 측은 권역 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방안을, 정부 측(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역협력과 연상모 팀장)은 산·학 정보교류 활성화와 노사문화 개선 방안 등을 각각 제안했다.
 
충북도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은 인적자원의 수요기관과 공급기관의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칸막이 현상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종보고회에서 도출한 연구과제와 노사민정 토론에서 개진된 의견을 검토하여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하는 등 도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인적자원 수급 균형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 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지원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내 태양광 셀·이차전지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충북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충청대학교 윤창훈 교수와 청주상공회의 최상천 부장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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