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도지사는 12월 3일(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앞으로 충청권에 경제력이 집중될 것이라며, 이를 충북이란 그릇으로 담을 수 있게 미리미리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 충청권에 커지는 경제력을 누가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선두주자가 결정될 것이라며, ○ 오송에 250만평 규모의 국가산단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금 당장 큰 기업이 들어올 곳이 충북에 없다며, ○ 5년 10년 후를 내다보는 체계적인 산업단지 개발과 SOC 확충 등을 통해 충북의 기업 입주 그릇을 키우고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특히, 충북의 100년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이야말로 가장 크고 중요한 SOC라며, ○ 중요성에 비해 인재육성에 대한 투자는 그 효과를 수십 년이 지나야 볼 수 있을 정도로 느리게 나타나는 만큼 지금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며, ○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인 최관해씨와 같은 인재가 충북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경제인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충북 인재상을 수여하거나, ○ 청년 기업인 특별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제도를 개별 부서별로 발굴·하고 검토한 후 담당부서에서 종합 정리하여 인재육성 종합대책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첨부 : 020201수시(1203) - 이시종 도지사, 그릇을 키워 충청권 선두로 나가야.hwp 12월 직원조회(대회의실 12.3)4.JPG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