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도내 80세 이상 어르신의 또 다른 발이 되어줄 지팡이 전달식이 이시종 도지사와 김광홍 노인회장, 박광홍 주덕읍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있었다. 충주시 주덕읍 이상홍씨가 ‘청려장 지팡이’ 500개를 제작해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지팡이는 충주시 주덕읍 이상홍씨가 휴경지를 이용하여 생산,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제작하여 의미가 깊다.
청려장 지팡이는 몸에 지니기만 해도 중풍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환갑을 맞은 노인의 선물용품으로 널리 이용되며, 청려장이란 이름은 중국 후한 때 유향이란 선비가 지팡이로 땅을 치자 불빛이 환하게 일어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도내 노인들을 위해 좋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상홍씨를 격려하고, 김광홍 노인회장은 “정성 담긴 지팡이가 노인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첨부 : 010101정기(1226) - 충주 주덕읍 이상홍씨 도내 노인 500명에게 청려장 지팡이 전달.hwp 청려장 지팡이 전달식(집무실 12.2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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