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민들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9년도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수행할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인터넷과의존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나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상담관련 국가공인 자격증 소지자, 상담학과‧심리학과 등 상담관련 전공학과 석사과정 수료 및 실무경력 2년 이상 중 하나에 해당되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희망자는 오는 22일(화)까지 지원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충북스마트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예방강사(10명)와 가정방문상담사(10명)는 충북 도내 유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충북스마트쉼센터(043-211-82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북도는 스마트쉼센터와 함께 도민들의 건강한 스마트폰‧인터넷 사용문화를 위하여 맞춤형 예방교육, 청소년 바른ICT 진로교육,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다 사용, 학교 부적응, 학업과 진로 고민, 부모와의 갈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경수 충청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상생활의 장애 등 일부 도민이 겪고 있는 정보화 역기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예방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강사와 상담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030201정례(0115) - 스마트폰 과(過)의존, 우리에게 맡기세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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