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5일 도청 신관 로비에서‘설맞이 자활생산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자활생산품이 전시되고 판매된다.
생산품으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껏 생산한 표고버섯 가루, 들깨, 참기름 등 지역특산물과 EM천연비누, 목화솜베개 등 70여개 우수 생산품들이 선보인다.
한편 도에서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연간 1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미자청, 손두부, 누룽지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우수생산품의 생산·판매는 물론 청소, 집수리, 영농, 제빵, 이·미용, 지역환경정비 등의 기능을 익혀 자활을 돕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우수한 자활생산품 소비를 촉진하는데 공공기관 협력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행사가 자활을 꿈꾸는 저소득 주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첨부 : 자활생산품으로 알찬 설맞이 준비.jpg 010201정기(0125) - 자활생산품으로 알찬 설맞이 준비하세요.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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