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국장 고근석)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음성 무극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경기가 침체된 전통시장의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음성군 금왕읍 무극시장에서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30여명은 무극시장을 방문해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 차례 물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집중현상과 물가인상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매출부진 등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실질적인 매출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고근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도민 모두가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첨부 : 문화체육관광국 음성 무극전통시장 장보기행사 1.jpg 020201수시(0130) - 설맞이 음성 무극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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