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31일 설명절을 앞두고 진천중앙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지도 점검에 나섰다.
점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빠르게 번지는 불길로 진압이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항시 주의가 필요한 대상이다.
진천중앙시장에는 옥외소화전을 비롯해 비상소화장치, 보이는 소화기 등 상인들이 신속하게 초기진압 할 수 있는 소방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17년도 진천소방서 실시한 전통시장 일제안전점검을 통해 A~E 안전등급 중 B등급으로 평가받으며, 우수한 안전관리 상태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 “매년 전통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 사고를 은감불원(殷鑑不遠)하여, 주기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활동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첨부 : 020701수시(0131) - 진천소방서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도방문.hwp 진천소방서 설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도방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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