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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3월
  3월 5일 (화)
▪ 100년의 함성 이어받아 강호대륙으로
about 충청북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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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북도(忠淸北道)
(2019.03.11. 12:05)  █
◈ 100년의 함성 이어받아 강호대륙으로
충청북도는 삼일절 기념행사에 앞서 오는 2월 28일(목)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공보관 (220-2064)】
충청북도는 삼일절 기념행사에 앞서 오는 2월 28일(목)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정신사적 의미를 도민들과 함께 되새겨 보고자 기획되었다.
 
충북 지역은 1919년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중 지역 인사가 6인 포함되어 있었고, 그해 3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만세운동이 4월 중순까지 당시 충북 10개 군 전역에서 지속적이고 격렬히 진행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충북도 차원에서는 이를 선양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미흡한 편이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3․1 운동을 기념하고 기억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종합학술대회에서는 7대 독립기념관장을 지낸 김삼웅 전 관장의 3․1 운동의 역사적 의의에 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충북연구원 김양식 연구원의 충북 3․1 운동 그 기억과 기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강태재(충북시민연대) 이사장의 진행으로 김한종(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상국(광복회 충북지부장), 이상정(충북도의원), 정지성(충북 3․1운동·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유영선(동양일보 상임이사), 김미선(충북․청주 참여연대 간사) 등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학술대회 사전행사로 오전 10시 삼일공원에서 만장깃발을 제작하여 학술대회장으로 이동하는 퍼레이드와 행사 시작을 알리는 대북 공연 그리고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서예 퍼포먼스를 함게 열렸고, 광복회 충북지부에서 준비한 독립운동 관련 사진을 도청 광장에 전시되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종합학술대회를 시작으로 3.1운동 봉기일에 맞쳐 시․군을 순회하며 순회학술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군 순회학술대회는 충북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최초로 주도했던 괴산에서 3월 19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마지막 기록이 남아 있는 제천에서 4월 17일(수)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군별 개최 일정은 기록에 남아 있는 각 시․군의 만세운동 발발 시점, 대규모 만세운동 시점 등을 고려해 수립하였으며, 충북 지역 3․1운동을 연구한 바 있는 충북대학교 박걸순 교수, 시․군 향토사 연구자들의 발표․토론으로 진행된다. 해당 시․군의 3․1운동 전개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충북민예총, 시․군 문화원, 향토사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첨부 :
010301정기(0228) - 100년의 함성 이어받아 강호대륙으로.hwp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 기념 학술대회(5).jpg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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