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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과수의 싹이 돋는 시기가 작년에 비해 약 일주일 정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봄철 이상기상에 노출될 경우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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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겨울 충북 청주의 평균 기온은 –1.4℃였으며, 이번 겨울은 0.7℃로 작년 대비 2.1℃가 상승하였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화 시기(청주 기준)를 조사한 결과, 작년과 대비하여 배는 10일, 복숭아는 7일, 자두는 7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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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경우에는 수확량과 직결되는 꽃이 이상기상에 따른 서리 및 저온에 노출되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과수재배 농업인들은 기상예보를 주의 깊게 청취하여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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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되어 있는 과원은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한 방상팬 및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하고,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방풍망을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또한 꽃이나 어린 과일을 솎는 시기를 늦추고, 사전에 꽃가루도 확보하여 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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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연구과 과수팀 이성균 연구사는 “해가 갈수록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상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과수를 심을 때에는 해당 지역에 맞는 품종 선택과 나무의 세력 안정화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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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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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01정기(0321) - 과수 빨라진 발아기 봄철 이상기상 대비해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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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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