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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4월
  4월 3일 (수)
▪ 충북농기원 이성희 박사, 한국식물병리학회 SCIE저널에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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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 북도(忠淸北道)
(2019.05.15. 12:42)  █
◈ 충북농기원 이성희 박사, 한국식물병리학회 SCIE저널에 논문 게재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업연구팀 이성희 팀장이‘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한 사과나무 토양병원균의 생장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학술논문으로 한국식물병리학회 SCIE 저널The Plant Pathology Journal 35권 2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공보관 (220-2064)】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유기농업연구소 유기농업연구팀 이성희 팀장이‘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한 사과나무 토양병원균의 생장억제 효과’라는 제목의 학술논문으로 한국식물병리학회 SCIE 저널The Plant Pathology Journal 35권 2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본 학술논문의 내용은 이성희 팀장의 박사학위 논문 ‘충북지역 사과원에서 사과나무 고사실태 및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에 의한 토양병 방제’중 세 번째 이야기로, 락스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이용하여 사과나무 토양병원균들의 균총(집단을 이루고 있는 세균 또는 미생물) 형성을 기내(생체 밖 또는 시험관 내)에서 뚜렷하게 억제시킬 수 있는 농도와 접촉시간을 결정한 것이다.
 
사과나무를 고사시키는 토양병원균에는 역병균, 자주날개무늬병균, 흰날개무늬병균, 흰비단병균 등이 있고, 이들 토양병은 사과나무 이외에도 배나무, 복숭아나무, 고구마, 당근 등 많은 농작물에 발생한다.
 
현재, 이들 사과나무 토양병 방제를 위해 등록된 작물보호제는 6개 품목이 있으나, 방제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보식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결국 2~3년 내 재발병하여 심각한 농가 손실을 야기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제기술 개발이 농가에게는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본 학술논문은 국내산 당근의 미국 수출에 있어 토양병에 의한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협상타결을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으로 역할을 하였다. 이로 인해,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농림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유기농업연구팀장인 이성희 박사는“전국 사과원 100개소 12,000주 정도가 토양병으로 고사 위기에 있고 피해액도 연간 14억원 정도”라며, “본 연구가 현장에서 유용하도록 기술완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작물에 대한 토양 내 월동 병해충 및 잡초종자 밀도 경감 등의 추가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말했다.
 
SCI 및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저널은 미국과학정보연구소가 매년 전 세계의 중요 과학학술지를 선정해 발표하는 학술지 색인으로, 게재된 학술논문은 세계적으로 영향력과 권위를 인정받는다.
 
 
첨부 :
010501정기(0403) - 충북농기원 이성희 박사, 한국식물병리학회 SCIE저널에 논문 게재.hwp
유기농업연구소 이성희 팀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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