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위원 위촉식이 6월 11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도의원, 교수, 시민단체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과 한창섭 행정부지사 등 당연직 위원 4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의 기본방향, 기준과 방법, 정책개선 등 제도의 운영 및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2019년 충청북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과 특정성별영향평가 대상 분야 선정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도 이어졌다.
위원장인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양성평등 관점에서 검토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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